이틀 간의 본사와 서울 출장을 마치고 다시 대전으로 돌아왔다.
예전에 본사 있을 때 같이 계시던 차장님 한 분은 저녁 퇴근 길에
동료들에게 '다녀 오세요'라고 농담조의 인사를 하시곤 했다.
그런데 여기서는 다들 그런다. 농담이 아니라 진담이다. ^^
아침에 조금 오나 싶더니 어느새 쌓이고 있다.
창 밖 풍경이 참 예뻐서 퇴근 후 올라갈 걱정은 미뤄놓고 있다.
내 자리에서 창문만 살짝 열고 아이폰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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