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찍은지가 벌써 4년이 넘었다.
300d에 쩜팔이로 찍은 두 개구장이들.
dslr 처음 사서 들고다니곤 하던 시절의 사진이다.
40d를 거쳐서 2년 쓰다가 올 봄에 다시 5d mark II 그러니까 오두막으로 업글하면서
이제 망가질 때까지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아직도 사고 싶은 렌즈가 있긴 해도(아빠백통 하나만 있으면 정말 좋겠다)
이제 장비 탓할 상황은 아닌데도 이상하게 자주 들고다니지는 않게 되니...
사진도 부지런을 떨어야 하는 걸까.
사진을 보니 훌쩍 커버린 녀석들이건만 난 그대로인 것 같은 착각^^
정말 부지런 떨어서 이 녀석들부터 자주 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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