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딱 한달 남았다.
어찌 그리 세월이 빠르게 갈까.
올 한해도 참 바쁘게 살았다.
하고 싶은데 못한 것도 좀 있네.
영화도 좀 더 보고 싶고.
음악도 이어폰보다는 제대로 듣고 싶은데...
이제 다음 주에는 대전생활이 시작된다.
고향이 가까워지니
부모님 찾아뵈러 가는 일도
자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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